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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AOA 설현이 가수 겸 연기자 선배 에릭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설현은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게스트로 출연,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설현은 초반 어색한 분위기를 딛고 멤버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득량도 사남매'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최근 '품절남'이 된 에릭에게 결혼 후 근황을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득량도에서 노동을 한 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에릭에게 "결혼하니 좋으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결혼 직후 방영되고 있는 '삼시세끼'에서도 에릭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렇다 할 언급이 없었기에 팬들의 관심이 높았던 바.
이에 에릭은 "별 차이를 모르겠다"면서도 "연애 땐 아내가 통금이 있어서 12시면 집으로 갔다. 그게 없어져서 좋다. 5년간 그렇게 지내다가 그게 없어져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릭은 아내 나혜미에 대해 "여자친구였다기보다는 거의 베프"라면서 "편하고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돌직구 질문으로 에릭을 사로잡은 설현은 에릭과 저녁식사 시간에도 남다른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이들은 가수로 데뷔해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공통점은 물론, 그룹활동을 하다가 혼자 활동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 등에 대해 공감, 진정한 남매로 거듭났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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