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춘시대2’가 3%대 시청률 돌파를 앞두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시청률 2.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2.8%와 동등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청춘시대2’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이 나쁜X’이라고 도배된 저주 문자를 받고, 누군가 고두영(지일주 분)과 찍은 커플 사진 중, 예은의 얼굴에만 빨간 선을 무자비하게 긋고 욕을 쓴 채 사물함에 붙여놓은 것을 발견하는 등 협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청춘시대2’는 지난 시즌 최고 시청률을 넘긴 2.2%로 시작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2.8%까지 올랐고, 이는 전 시즌을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만약 작품이 3%대를 돌파한다면, 앞자리 수가 달라진 성적으로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청춘셰어라이프의 1년 후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JTBC ‘청춘시대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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