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삼시세끼' 이서진 맘모스빵+설현 복숭아잼…최고의 1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CJ E&M 제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이서진이 맘모스빵을 완성하는 순간이 시청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7회에서는 AOA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현은 낯선 환경에 어색해하면서도 득량도 삼형제와 함께 통발 던지기부터 산양유를 짜는 일까지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저녁 식사로 직접 가져온 소고기를 구워 삼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설현이 구운 고기를 맛본 이서진은 "고기가 기가 막힌다. 고기를 구울 줄 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저녁 식사에서 에릭과 설현은 남다른 이심전심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가수로 데뷔해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공통점은 물론, 그룹활동을 하다가 혼자 활동하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까지 같은 두 사람은 다른 듯 비슷한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전날부터 레시피를 공부하는 열정을 보인 '제빵왕 서지니'의 남다른 맘모스빵 탄생기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서진표 맘모스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초대형 사이즈와 군침 도는 비주얼로 사남매와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맘모스빵이 완성되는 순간은 이 날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분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설현이 만든 수제 복숭아잼이 만나 모두가 행복하고 푸짐한 아침을 보냈다. 이어 에셰프 에릭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묵밥은 시청자들의 야식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방송 말미에는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 월척을 기대하는 삼형제의 모습과 다음 게스트 이종석의 방문이 예고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8.8%, 순간 최고 시청률 11.6%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5.7%, 순간 최고 시청률 7.5%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남녀노소에게 고른 사랑을 받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농촌과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