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지혜 기자]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 채리나-박용근이 별거 체험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된다.
16일 밤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결혼 2년 차 채리나-박용근 부부와 슬하 삼남매를 둔 결혼 13년 차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된다.
▲ 채리나-박용근 부부 생사를 오가던 사고 속에서 피어난 사랑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결혼 2년차에 별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공개된다. 가요계 대표 센 언니 채리나는 눈빛 하나로 6살 연하 남편을 제압하는 것은 기본, 말 한 마디로 박용근을 얼어붙게 만든다. 하지만 남편을 위한 아침상 하나만큼은 손수 챙기며 애정을 드러낸다.
박용근은 모닝키스와 모닝커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용더데레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그는 기센 아내와 처가살이로 눈치 만렙을 찍은 일상을 공개한다. 또 최근 은퇴를 결심하고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 등 묵직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놔 진한 공감대를 형성케 한다.
▲ 독설 콜렉터 강성진의 숨겨진 마음은?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첫 방송에 이어 늦둥이 셋째 딸 출산으로 육아 전쟁을 치르는 일상과 진솔한 부부 이야기를 들려준다.
걸그룹 출신 아내 이현영은 출산 후 불어난 몸 때문에 입을 수 있는 옷이 없게 되자, 세 아이의 육아를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쇼핑에 나선다. 하지만 이현영은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 뒤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알리 없는 강성진은 빈손으로 돌아온 아내에게 독설을 던져 이현영의 설움을 폭발하게 한다. 강성진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고, 이현영은 “오빠는 답답해하지 말아야지”라며 그동안 쌓여있던 마음을 카메라 앞에서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별거가 별거냐2’는 별거 전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과 별거 후 대리만족을 부르는 일탈과 도전으로 더욱 재미있고 짙어진 공감을 그린다.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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