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보그맘'의 박한별이 버킹검 유치원 '엘레강스' 엄마 모임에 가입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는 최고봉(양동근)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인 보그맘(박한별) 그리고 최고봉의 아들 최율(조연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아들 율이의 생일을 기념해 '엄마'인 보그맘을 제작했다. 보그맘은 최고봉의 아내였던 미소의 외형 그대로를 하고 있었다. 보그맘은 음식솜씨와 살림에는 완벽했지만, 화장을 할 줄 몰라 얼굴을 망치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더했다.
보그맘은 율이와의 첫만남에서 "엄마도 우리 율이 보고싶었어"라고 말하며 율이가 말하는 "껌딱지"의 문맥상 의미도 파악하는 등 감성까지 자각하는 로봇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유명 영어유치원인 버킹검 유치원의 실세 엄마들의 사조직인 '엘레강스' 멤버인 도도혜(아이비 분), 부티나(최여진 분), 구설수지(황보라 분), 유귀남(정이랑 분)은 새 원생을 뽑기 위해 회의를 벌였다.
도도혜는 보그맘을 보자마자 안 좋은 표정을 지었지만 다수의 의견으로 그의 아들 최율을 새 원생으로 뽑았다.
방송 말미 율이와 보그맘은 입학식 날 포스 넘치는 면모로 등장했다. 그러나 보그맘을 바라보는 도도혜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다. 도도혜는 보그맘을 바라보며 속으로 "이미소, 돌아온 것을 환영해"라며 이를 갈았다.
jjm92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