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이콘 바비 "첫 솔로, 음악인생 터닝포인트될 것"(인터뷰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번 앨범이 음악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아이콘 바비의 설명이다. 바비는 솔로앨범 ‘LOVE AND FALL’의 음원을 지난 14일, 음반은 15일 각각 발매했다.

아이콘을 비롯한 그간 활동에서 센 음악과 거친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이번 솔로앨범에서 자신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인정을 받고 싶다고 했다. 팬들에게는 “이런 모습이 닸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있는 그대로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스스로는 앨범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대중이 솔로로서 내 모습을 좋아해줄지 고민, 부담이 많았다”고 했지만 “앨범을 내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바비는 “아이콘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몇초밖에 안되지만 솔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더 길게, 자세히 풀 수 있을 것 같았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더구나 바비는 이번 솔로앨범 작업을 하며 ‘전공’인 랩을 넘어 보컬도 소화를 했다. 높은 음과 빠른 곡들을 소화하면서 보컬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는 래퍼든 보컬이든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빅뱅 선배님들처럼 멋있고 지드래곤 선배님처럼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같은 방식이 아니라 아이콘, 바비만의 색깔을 보여주면서 YG 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