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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병원선’ 권민아, 하지원 지시로 바람 핀 남친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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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하지원이 권민아의 남자친구 수술을 돕게 했다.

13일 방송된 MBC ‘병원선’에는 유아림(권민아 분)의 바람 난 남자친구를 수술하게 된 송은재(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휠체어에 실려 병원선을 찾은 환자는 이불 아래로 피가 흥건한 상태였다. 다리 골절로 알고 다가서는 송은재에게 환자를 따라온 보호자는 “다리가 아니라 거기”라며 주요부위를 가리켰다.

진료결과 환자는 음경에 백막파열이 발생한 상태였다. 환자는 병원선에서 절대 수술을 받을 수 없다고 했지만 송은재는 사고 발생 이후 2시간 안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기능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병원선에서 수술이 시작되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유아림은 수술방으로 달려왔다. 바람을 피다 걸린 남자친구를 수술한다는 송은재에게 서운했던 것. 수술을 해주지자 말라는 유아림에게 송은재는 스크럽을 하라고 말했다. 유아림은 잠깐의 고민을 끝낸 뒤 수술방에 들어와 송은재를 거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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