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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포인트1분] 손호준, 조보아 경성 최고 미모에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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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조보아가 손호준의 혼인정보회사를 찾아가 등록을 마쳤다.

1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만나게 해, 주오'에서 이숙자(조보아 분)는 자신의 남편감을 찾기 위해 차주오(손호준 분)가 운영하는 혼인정보회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숙자는 진은옥(정이랑 분)에게 지난 밤 쌍쌍 축제에 갔다가 망신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숙자는 진은옥에게 "언제까지 언니에게 얹혀 살면서 여급 생활을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집안이 좋은 것도 아니니 조건이 좋은 모던 보이를 만나 혼인 하겠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숙자는 차주오가 감이 좋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운영하는 경성 혼인정보회사를 찾아갔고, 차주오는 이숙자의 행색을 보며 "이곳은 가입비도 비싸고, 가입 조건도 까다롭다"며 회원 등급표를 제시했다.

차주오는 만나고 혼인하는데 등급이 있냐는 이숙자의 말에 "이 시대의 만남은 같은 등급 안에서 일어난다"고 말했지만,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숙자의 말에 가입을 허락했다. 이숙자는 자신의 이름을 이수지로 속인 뒤 한껏 단장한 모습으로 선을 보러 갔고, 차주오는 이숙자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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