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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효리네' 이효리, 경찰 손님들에게 배운 호신술 이상순에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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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호신술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잠시 미국을 방문 중인 아이유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아침을 맞이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박집 오픈 12일차를 맞이한 이상순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난 이상순은 손님들을 위한 조식으로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를 준비했고, 대구에서 온 한 손님은 미국을 방문 중인 아이유를 대신해 조식 준비를 도왔다.

식사를 마친 이상순과 이효리는 마당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평화로운 아침 시간을 즐겼다. 이효리는 "지은이가 미국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상순은 미국에 있는 아이유에게 제주도의 아침 풍경을 담아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순은 "지은이가 새벽에 도착한 것 같더라"며 타지에 있을 아이유를 걱정했다.

이상순이 고장난 수도관을 고치고 있는 사이 이효리는 경찰 손님들에게 호신술을 배웠다. 이효리는 곧장 이상순에게 달려가 배운 기술을 실행했고, 이상순은 실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이효리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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