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윤동구 최고의 한방"
'1박 2일' 윤동구가 김준호와 김종민을 꺾고 '삑구' 오명을 벗었다.
10일 전파를 탄 KBS 2TV '1박 2일'에서 서울 문화유산 투어 대결에서 진 김종민 윤동구 김준호는 다음 날 아침 마라톤 벌칙 면제를 위해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베테랑 예능인인 김준호와 김종민은 게임 최약체인 윤동구를 몰기로 했다.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병뚜껑 날리기를 내걸었고 자신만만하게 굴었다.
하지만 대이변이 벌어졌다. 윤동구가 안정적으로 병뚜껑을 날린 김종민과 낙이 된 김준호를 꺾고 1등을 차지한 것. 결국 윤동구는 형들의 견제 속에 가장 먼저 마라톤 면제를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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