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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여자친구, 교통사고에도 씩씩한 모습 "버디가 웃어주면 우리도 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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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여자친구.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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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여자친구는 10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 버디들❤ 어제 SNL은 재밌게 봤어요? 버디가 웃어주면 우리도 힘나 힘나. 남은 주말 잘 보내고 월요일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녹화 전 마이크를 착용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참석 차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다. 다행히 멤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이번 사고는 운전자인 당사 매니저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가장 먼저 피해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또한 사고 직후,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한 결과 멤버 예린은 오른손 새끼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으며, 매니저와 나머지 다섯 멤버(소원,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13일 컴백할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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