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살인자의 기억법` 주말 흥행 신화 기록하나? 1위 차지 `100만 코앞`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뜨거운 인기와 함께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측에서는 지난 9일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주)쇼박스, (주)W픽처스)은 36만9천160명을 기록했으며 6일부터 지금까지 84만8천914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첫 주말을 보내고 있는 지금 100만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남다른 흥행 기록을 세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앞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배우 설경구 ·김남길·김설현·오달수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엄청난 관심이 쏟아진 바가 있었다.

한편 동시 개봉한 공포물 '그것'은 이날 18만1533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킬러의 보디가드'는 3위를 차지하며 116만9천940명을 달성했고, '청년경찰'은 4위로, 554만730명을 모았다. '택시운전사'는 현재 1천202만3천680명을 동원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