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승우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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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 FC)가 10일(한국시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세리아A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베로나는 이날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소집 명단에 이승우를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취업비자를 비롯한 각종 서류 처리 절차로 인해 이날 출전을 장담할 수 없었으나 취업비자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면서 이날 홈경기에서의 데뷔 가능성도 높였다.
이승우가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면 안정환에 이어 두 번째로 세리에A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가 된다.
앞서 이승우는 지난달 31일 베로나와 이적료 150만 유로(약 20억 원)에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베로나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무 1패(승점 1)로 1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이승우의 데뷔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베로나와 피오렌티나의 세리에A 경기는 10일 오후 10시 시작되며 SPO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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