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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닮은 꼴’ 유역비, 여명과 불륜설…파문

헤럴드경제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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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닮은 꼴’ 유역비, 여명과 불륜설…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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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홍콩배우 여명(45)과 락기아(31) 부부의 파경이 여명과 20살 연하 여배우 유역비(25)의 불륜 때문이라는 설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9일 여러 현지 언론들은 여명이 유역비와 불륜을 저질러 락기아와 이혼하게 됐으며 여명의 내연녀 상대는 청순미로 많은 남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유역비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한 홍콩 매체는 락기아의 친구가 “리밍은 베이징에 ‘친구’를 두고 있으며, 매우 잘 지낸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또 연예 관계자 두구이(獨孤意)는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여명이 베이징의 고가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유역비에게 주는 등 선물공세를 펼쳤으며, 락기아에 이들의 불륜 현장을 포착해 부부가 파경에 이르렀다”고 남겨 불륜설에 힘을 실었다.

▲유역비                                                                                                                                               사진=showwallpaper

▲유역비 사진=showwallpaper


그러나 유역비는 이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중국 충칭시 UMW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의 홍보 자리에서 유역비는 “나도 어떻게 이런 소문이 떠돌아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신경 쓸 가치도 없다”고 여명과의 불륜설을 일축했다. 여명 또한 유역비와의 불륜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유역비는 영화 ‘천년유혼’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으로 주목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중국판 페이스북 런런왕(人人網)에 ‘전지현을 닮은 중국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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