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29일, 언론사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엄중한 시점으로, 국경 통제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된 솅겐 지역에서는 국경 통제를 받지 않지만, 지난해 '난민 쓰나미' 이후 독일 등 5개 국가에서는 국경을 통제해 왔으며, EU 집행위원회는 국경 통제 기간을 오는 11월까지로 제한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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