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는 이윤석(김영철 분)을 설득하는 변혜영(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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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은 자신의 재판정에 왔었던 임종화(최용민 분)을 목격하게 됐다. 임종화는 자신을 부르는 이윤석의 목소리에 놀라면서도 애써 외면했다. 나영실(김해숙 분)이 “왜? 아는 사람이에요?”라고 묻는 말에 이윤석은 말을 아꼈다.
임종화를 만나게 된 후 고민하던 이윤석은 변혜영에게 혹시 재심을 추진하고 있었냐고 물었다. 변혜영은 솔직하게 이윤석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이윤석은 어려운 과정이 될 재심을 희망고문이라며 변혜영을 만류했다.
그러나 이미 변혜영의 마음은 확고했다. 변혜영은 모든 걸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할 수 없다며 이윤석을 설득했다. 이윤석이 이런 식으로 딸의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말에 변혜영은 자신에게 변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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