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 문제환자 노정의 담당의 됐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아중이 문제의 환자를 떠맡게 됐다.

12일 tvN 새 드라마 ‘명불허전’에는 오하라(노정의 분)의 주치의가 되는 최연경(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회진 시간, 황교수(이대연 분)는 오하라(노정의 분)의 병실에 들어가 그녀가 받을 수술에 대해 최연경에게 질문했다. 전에 없이 기회를 주는 듯한 분위기에 최연경은 짐짓 당황하면서 금새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읊어갔다.

지난 밤, 무단외출건으로 황교수의 눈밖에 났다고 생각한 강만수(이재원 분)은 이를 두고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황교수는 오하라가 직접 최연경을 지목했다며 오히려 잘된 일인 것처럼 말했다.

변덕이 죽끓듯 하는 오하라를 버텨낼 재간이 없었던 것. 예상대로 최연경은 오하라의 비유 맞추기에 정신이 없었다. 한의학을 불신하는 최연경이 환자와 실갱이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오하라는 그녀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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