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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남순 유튜브 |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아프리카티비(TV) BJ 남순이 앞으로의 방송계획에 대해 털어 놓았다.
10일 아프리카티비(TV) BJ 남순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근황 및 앞으로의 방송계획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남순은 "잘 지내셨나요? 자숙하는 동안 계속 집에만 있었다"며 "낚시 한번 갔다 왔어요. 쉬는 동안 밖에 딱 3번 나갔네요"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그럽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당분간의 게스트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토크쇼 위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순은 영상 설명에 "전날 아프리카TV 생방송으로 고인의 지인분과 연락한 내용 및 오해가 있는 부분들을 방송 하였으나, 더 이상 이 사건이 언론이나 인터넷으로 퍼지길 원치 않는다는 유가족분들의 의사를 전달해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지난 사건을 언급한 부분에 대한 영상을 따로 업로드 진행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여 방송 하고 또 영상 업로드에도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추가로 전했다.
한편, 남순은 주로 게스트를 초대해 보이는라디오를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인기 BJ다.
chunghee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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