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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준 애틋한 고백에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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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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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 46회에서 안중희(이준 분)는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안중희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변미영에게 “네가 변미영이든 이미영이든 상관없어. 나한테 너는 미영이야. 사랑해 미영아”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안중희는 변미영을 집으로 데려다줬다. 안중희는 “들어가. 전화할게. 내일 꼭 보자”라고 말했으나 변미영은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변미영은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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