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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유역비 라이벌 양미 남편과 파탄설 사실인 듯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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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유역비 라이벌 양미 남편과 파탄설 사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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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서로 맞바람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연예계 4대 미녀로 불리는 양미(楊冪·31)는 좋지 않은 소문을 많이 몰고 다닌 케이스로 손꼽힌다. 이 점에서는 사생활이 비교적 모범적인 라이벌 류이페이(劉亦菲·30)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어떤 면에서는 선배 판빙빙(范冰冰·36) 저리 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닌가도 보인다. 최근 남편 류카이웨이(劉愷威·45)와 이혼설에 휩싸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해도 좋다.

양미와 남편 류카이웨이. 3년 전 결혼했으나 1년여 전 갈라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양미와 남편 류카이웨이. 3년 전 결혼했으나 1년여 전 갈라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런데 소문이 거의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미 지난해 가을 2년여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하고 법적으로 갈라섰다는 것.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둘은 올해 들어 너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대중들 앞에 함께 모습을 나타낸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남편과의 극심한 불화설이 심심할 때마다 불거지고는 했다. 주변에서는 이혼도 하지 않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르터우탸오의 보도를 보면 둘이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혼을 했으니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혼의 이유는 적지 않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14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두 사람 모두 성적으로 자유분방했다는 사실 역시 꼽지 않을 수 없다. 각각 집 밖에 애인을 두고 있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여기에 류카이웨이가 가정을 잘 돌보지 않은 것 역시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바쁜 연예 생활로 정신이 없었던 양미로서는 그나마 기대했던 외조조차 받지 못했으니 참기 어려웠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현재 둘의 이혼 소식은 각종 매체와 SNS에 광범위하게 떠돌고 있다. 정황으로 봐서는 설사 이혼하지 않았더라도 분위기를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둘이 조만간 이혼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이로 보면 당연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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