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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해미 "9세 연하 남편과 개처럼 싸워..경찰 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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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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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박해미가 부부싸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주역이었던 박해미, 서민정,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해미는 9세 연하 남편에 대해 "내 남편은 반대로 싹 다 버리고 나와 결혼했다. 나라면 버릴 수밖에 없지만"이라며 초혼이던 남편과 재혼이던 자신의 결혼 과정을 고백했다.

이어 박해미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그냥 개처럼 싸웠다"며 "이제 많이 좋아졌다. 한 뭐 6개월 전에 구리 경찰서에서 한 번 온 것 이외에는 아주 깔끔하다"고 쿨하게 부부싸움 이야기를 꺼냈다.

또 박해미는 "원인 제공은 보통 애 아빠가 한다. 맨정신에는 그렇게 양 같은 사람이 없다. 술만 마시면 참았던 울분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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