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5,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이하 동일) 8.1%,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3, 4회) 시청률 8.6%, 9.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백작(최민수 분)가 이지영A(강예원 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지영B(이소연 분)을 딸로 착각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10%대 시청률을 목전에 뒀지만 시청률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아직 두 자릿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 5, 6회는 6.3%, 7.5%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KBS2 ‘7일의 왕비’ 17회는 6.5%를 차지하며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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