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식당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 [사진 네이버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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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식당은 과거 부모와 함께 온 영유아를 위해 '애기밥'을 무료로 제공했다. 그러나 이 식당은 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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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선의로 제공해 오던 무료 아기 밥을 일부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까지 제공해 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온라인 상에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양심 있고 기품 있는 사람들만 피해를 본다" "시민 의식의 성장이 필요하다"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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