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아버지가이상해’ 이준, 촬영장에서 폭탄선언 “저 헤어졌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준이 여자친구와 이별했다고 스태프들 앞에서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42회에는 변미영(정소민 분)을 위해 이별을 고백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변미영은 회사 사정으로 인해 며칠간 안중희의 임시 매니저로 투입됐다. 모처럼 함께 나간 촬여장에서 변미영은 매니저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마침 매니저와 함께하는 미션이 주어지자 안중희는 잠시 망설이다 결국 변미영의 손목을 잡아 끌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안중희가 질 경우 변미영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룰에, 안중희는 고의적으로 져주는 모습을 보였다. 뛸 듯이 기뻐하는 변미영의 모습에 안중희는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거듭해서 변미영이 이기자 PD는 “너무 했네, 좀 져주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안중희가 “평소에도 잘 해줘요”라고 반박하자 PD는 “그럼 사귀지 그래요”라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잘해주면 질투하겠어요. 여자친구가”라는 말에 안중희는 “저 헤어졌는데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