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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정소민 왕따 과거 반성할까 "나는 장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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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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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가 정소민을 괴롭힌 과거를 떠올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이 동창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을 우연히 만난 동창은 변미영에게 "너 뭐 했니? 진짜 용 됐다. 너 요즘 뭐 하니? 가비? 너 4년제 인서울도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김유주(이미도)는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개나 소나 라니?"라고 당황했다.

이어 동창은 변미영에게 "인턴이면 계약직이잖아. 그러면 김유주는 팀장이니까 회사에서도 밑에서 일하는구나 너 향수도 뿌려? 고등학교 때도 좀 뿌리고 다니지 그랬어"라고 말했고 변미영은 "돼지 냄새났다고? 너희들이 나한테 했던 말을 그딴 거밖에 없는 거 같은데. 어땠는지 여기서 읊어줄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동창은 "저래서 회사 생활 제대로 하겠어? 저러니까 왕따를 당했지"라고 비아냥거렸고 김유주는 "쟤 회사에서 인정받고 다녀. 그리고 왕따? 입에서 나온다고 말 아니거든"이라고 따졌다.

이에 동창은 "네가 변미영 왕따 주동자였잖아"라고 말했고 김유주가 "야, 그 정도는 아니었어. 나는 그냥 장난으로.."라고 해명하자 "변미영 몸무게 갖고 내기하고 놀리고. 장난?"이라고 황당해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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