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현직 판사, '지하철 몰카'로 입건..."혐의 전면 부인"

YTN YTN
원문보기

현직 판사, '지하철 몰카'로 입건..."혐의 전면 부인"

속보
'K리그1 우승' 전북, 광주 꺾고 코리아컵 우승…'2관왕'
현역 국회의원 아들인 현직 판사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몰래카메라를 찍다가 시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 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 모 법원 소속 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로 넘겼습니다.

A 판사는 지난 17일 밤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여성의 허벅지 사진 3장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판사는 휴대전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 저절로 작동해서 찍힌 것 같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A 판사가 소속된 법원 측은 바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고 대법원 윤리감사관실도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시내 다른 법원 소속 판사가 회식 자리에서 여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