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20대 남성이 길에서 전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합니다.
18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사건입니다.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삽시간에 들끓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데이트 폭력만 8367건. 한 조사에서 여성 10명 중 6명은 데이트 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법적인 제재는 미흡한 수준인데요.
전문가들은 관련법부터 제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누리꾼들의 목소리를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김아연 기자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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