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놀루 리조트서 '2017 원 오크 피놀루 비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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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관광청 제공© News1 |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신혼 여행지로만 알려진 몰디브에서 화려한 클럽 파티가 열린다.
몰디브관광청은 카누푸시 섬에 위치한 피놀루 리조트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17 원 오크 피놀루 비치 페스티벌'(1 Oak Finolhu Beach Festival)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섬머 러빙'(Summer Lovin)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클럽인 '1 OAK'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1 OAK는 킴 카다시안, 리아나, 저스틴 비버 등이 주로 가는 곳으로 미국의 뉴욕,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햄튼슨, 멕시코시티 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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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관광청 제공© News1 |
축제는 3일 동안 12시부터 동이 틀 때까지(Wee hours) 계속될 예정이며, 첫 날엔 80년대의 세련된 ‘글램’, 둘째 날은 ‘알앤비 힙합’, 마지막 날은 ‘걸스 워너 해브 썬’(#GirlsWannaHaveSun) 등의 각기 다른 테마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7 원 오크 피놀루 비치 페스티벌'이 열리는 피놀루 리조트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Male) 국제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새하얀 모래와 드넓게 펼쳐진 라군(석호)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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