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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성형설 부인, "100% 자연산, 진실된 가슴"

스타투데이 박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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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성형설 부인, "100% 자연산, 진실된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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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은 진실된 가슴"

배우 오인혜가 항간에 떠도는 가슴 성형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지난2일 방송된 SBSTV '강심장'은 추석특집 스페셜로 문희준을 비롯해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신소율, 김진아, 시크릿 한선화와 전효성이 출연해 화려한 토크열전을 펼쳤다.

이날 오인혜 "영화제에서 입은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후 성형 논란에 휘말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노브라에 가슴 아랫부분만을 살짝 가리다시피 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오인혜는 "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가 화제가 된 후, 과거 사진이 기사화 됐는데, 그 사진은 속옷을 입지 않고 탑만 입은 채 찍은 세안 광고였다. 속옷을 입었을 때와 안 입었을 떄가 확연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성형외과 의사가 케이블 방송에서 내 가슴은 100% 수술한 가슴이라고 했는데. 나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아 받았다. 100% 자연산이며 진실 된 가슴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MC 이동욱이 "성형수술은 한 군데도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오인혜는 잠시 머뭇거리다 "요즘은 보면 다 알더라"며 옆라인을 비춰 코성형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미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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