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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아이해' 이준, 김영철 칫솔 훔쳐 유전자 검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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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이 결국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이윤석(김영철 분)이 자신의 친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하는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석은 귀가하는 안중희에게 연락을 넣었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안중희는 집 앞까지 마중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이윤석을 외면하고 옥탑방으로 올라갔다. 안중희는 이윤석이 정말 자신의 친부가 아닌지, 그렇다면 무슨 목적으로 자신의 친부 행세를 하는 것인지 밤새 고민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안중희는 안방 화장실에서 이윤석의 칫솔을 몰라 빼와 유전자연구센터에 친자 검사를 외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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