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3일 사귀던 연인의 마음이 변했다며 폭행과 욕설을 일삼은 ㄱ씨(42)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8일 연인 ㄴ씨(45)에게 맥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해 전치 15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 ㄱ씨는 또 하루 앞선 7일에도 ㄴ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했고 한달 전에는 망치로 ㄴ씨의 차량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ㄱ씨는 지난해 11월에도 ㄴ씨를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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