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인터뷰②]공승연 "동생 정연 애교만점, '써클' 촬영장도 놀러와"

뉴스1
원문보기

[인터뷰②]공승연 "동생 정연 애교만점, '써클' 촬영장도 놀러와"

속보
코스피, 4900선 재탈환…상승 전환
배우 공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써클'에 한정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17.0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써클'에 한정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17.0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공승연에게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은, 애교 만점 막내이자 가장 힘이 되는 응원단이다.

공승연은 지난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뉴스1과 tvN ‘써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갖고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말했다.

이날 공승연은 차기작 ‘너도 인간이니’를 위해 짧은 단발로 변신하고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도 ‘써클앓이’를 하고 있어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찍었던 작품이에요”라며 마음은 여전히 ‘써클’ 현장에 있는 공승연이었다.

[인터뷰①]에 이어서→

Q. 과거 인터뷰에서 ‘작품이 없을 때 외롭고 우울하다’고 했다. 지금의 쉼 없는 다작 활동은 그런 이유 때문인가.

“어느 정도는 그런 것도 있죠. 저도 회사에 계속 일하고 싶다고 해요. 꼭 다작을 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였죠. 아직 신인이다 보니까 작품이 없으면 불안한 것은 사실이에요. 잊히는 것 아닐까,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두렵죠. 최대한 작품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더 오디션 보러 다니고 그랬어요.”

“‘너도 인간이니’가 끝난 후에는 조금 쉬고 싶어요. ‘써클’을 하고 있을 때 대본리딩을 했는데 혼란스럽더라고요. 둘 다 잘 하고 싶었는데, 휴식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Q.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 이름이 정연이었다. 동생과 같은 이름인데.

“신기했죠. 작가님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중성적인 이름’이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운이 좋게 제가 하게 됐죠. 그래서 정연이에게 특별출연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승연이라는 이름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Q.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이 일본에서도 데뷔했다.

“정연이가 사진을 보내줬어요. 도쿄타워에 ‘TT’라고 장식이 되어있는 사진이었죠. 들어보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지금은 무척 바쁜 것 같아요.”

Q. 동생이 바빠서 ‘써클’도 못 봤을 것 같다.

“원래 정연이가 제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요. 바쁘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 ‘써클’은 다 봤어요. 본방사수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고 이렇게 적극적인 반응은 처음이었죠. 쉬는 날 촬영장 와서 응원도 해줬어요. 진구랑 인사했는데 말도 잘 못하더라고요. (웃음)”


Q. 같은 시기에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겠다.

“그렇죠. 한 명이라도 안 됐으면 집안이 우울했을 텐데 둘 다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다행이죠. (웃음)”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Q.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박진영 JYP프로듀서가 상을 타자 동생인 정연에게 꽃다발을 가지고 올라가라고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회생활 알려주는 언니’ 게시물로 화제였는데.

“그 현장에 JYP식구가 정연이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꽃다발 들고 올라가게끔 했는데, 그게 찍힐 줄 몰랐죠. (웃음) 말 잘 듣는 동생이요? 그렇진 않은데, 워낙 알아서 잘 하는 아이에요.”

Q. 실제 성격은 어떤가.

“정연이가 보이시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사실은 엄청 애교 많아요. ‘보고 싶다’고 애교 부리고, 아빠가 엄청 좋아하죠. 정연이가 무슨 일 있다고 하면 아빠가 바로 달려가요. 저도 이번에 표현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낀 일이 있는데, ‘써클’ 촬영하다가 아빠에게 ‘보고 싶다’고 했더니 ‘너 무슨 사고쳤냐’고 했어요. 아마 정연이가 그랬으면 ‘아빠도~’ 했을 텐데. (웃음)”


Q. ‘써클’ 시즌2가 나온다면 출연할 생각인가.

“저는 너무 좋죠. 종영할 때도 열린 결말이었고요. 하지만 시즌2를 결정할 수 있는 건 저희가 아니니까. (웃음) 궁금하고 기대는 되네요.”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2017. 06. 30. 논현동 스튜디오. 드라마 '써클' 배우 공승연 인터뷰 © News1 권현진 기자


Q. 지금 공승연은 어느 위치에 있나.

“아직 많이 부족하고 자리를 못 잡았죠. 갈 길이 멀어요. 연기력 논란이 전혀 없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 하려고요.”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액션? 어제 혼자 ‘악녀’를 봤는데 정말 멋있더라고요. 여배우로서 그런 연기가 탐이 나고 도전하고 싶어요. 제가 워낙 몸치인데 멋진 액션을 위해서라면 노력해야죠.”

공승연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마스터 국수의 신’ ‘내성적인 보스’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tvN SF드라마 ‘써클’에서 2007년 외계인 별, 2017년 진실을 추적하는 대학생 한정연, 2037년 해커 블루버드까지 세 시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써클’을 마친 공승연은 차기작 KBS 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출연을 확정, 쉼 없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배우 공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눈부신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써클'에 한정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17.0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공승연이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눈부신 인형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공승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써클'에 한정연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2017.06.3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ichi@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