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해 해수욕장 화장실 등 몰카 설치 의심 장소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을왕리, 십리포, 동막 등 주요 해수욕장에 여름 파출소를 개설하고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끌어내기 위해 성범죄자 검거에 도움을 주면 심의를 거쳐 100만 원 이하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신고보상금 제도'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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