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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RE:TV]'7일' 이동건의 치명적 심리변화 "널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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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의 왕비' 방송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7일의 왕비' 이동건이 박민영에게 강제키스를 하며 강한 집착과 질투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어명에 따라 혼인을 약속하게 된 이역(연우진)과 채경(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채경은 계속해 예언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고, 이에 역은 "그 동안 예언때문에 나를 밀어냈냐. 나보다 예언이 중요하냐. 내 운명은 너다"고 채경을 진심으로 설득한다.

그러나 둘을 혼인시킬 마음을 먹은 융(이동건)은 결국 채경에 대한 연심을 접지 못하고 광기를 드러냈다. 그는 장녹수의 목을 조르며 발광했고 이에 녹수는 "채경을 시집 보내 뒤 우리 사람으로 만들면 된다. 마음은 전하께 있게 하면 된다"고 설득했다.

채경은 융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대군의 충심을 믿겠냐"고 방법을 물었고 이에 융은 자신 앞에서 역을 감싸는 채경에게 결국 분노했다. 그는 "어떻게 내 앞에서 그 녀석 이야기만 하냐. 나는 왕이다. 왕은 가지지 못하는게 없다. 너를 가져야겠다"며 강제로 키스를 했다. 이를 역이 지켜보고 있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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