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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상수-박동원 `승리 마무리한 배터리`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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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LG에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2:2 동점이던 7회 말 고종욱의 결승타와 박동원의 추가타점으로 LG에 4:2로 승리했다.

데뷔 6년만에 첫 선발로 나온 윤영삼은 비록 첫 승에는 실패했지만 2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뒷받침했다.

넥센 김상수와 박동원이 승리를 마무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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