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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해' 이준, 정소민에 거리두기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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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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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에게 거리를 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3회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부장은 안중희의 가정사가 기사화되자 오피스텔로 돌려보냈다. 이후 변미영은 안중희가 걱정돼 오피스텔로 찾아갔다.

그러나 안중희는 인터폰 화면을 확인했고, "나 괜찮아. 그냥 가"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변미영은 "몸살 약 챙겨왔는데요. 감기 아직 안 나으셨잖아요. 잠깐 얼굴만 보고 금방 갈게요"라며 부탁했다.

안중희는 "내 걱정하지 말고 그냥 가라고. 나 괜찮아"라며 밀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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