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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美친시청률] ‘파수꾼’, 자체 최고시청률...이시영X김영광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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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파수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파수꾼’은 전국 기준으로 1부 8.5%, 2부 8.6%를 기록했다. 이는 7.7%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도한(김영광 분)이 검찰총장 윤승로(최무성 분)에게 정체를 들키고, 과거 조수지(이시영 분)의 딸이 죽는 장면을 목격한 사실이 그려져 시청자들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정의의 편이라 생각했던 채혜선(송선미 분)마저 윤승로와 한 패였다는 게 드러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파수꾼’은 이시영의 액션과 모성애 연기, 김영광의 반전 매력 등 각 배우들이 ‘인생캐’라 할 만큼의 활약을 펼쳐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파수꾼이란 그룹의 대장의 정체, 거듭되는 반전이 ‘파수꾼’의 시청층을 다지는 요소였다.

덕분에 ‘파수꾼’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동시간대 3위의 기록이지만, 타 드라마와 수치가 얼마 차이 나지 않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파수꾼’이 상승세를 계속해 10%대도 돌파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는 1회 8.3%, 2회 10.3%, KBS 2TV ‘쌈마이웨이’는 11.2%를 기록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파수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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