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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해' 대사 까먹은 이준, 정소민에 점점 더 흔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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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점점 더 흔들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입맞춤 후 급격히 서먹해진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기를 위해 변미영과 입맞춤을 한 안중희는 주체할 수 없이 흔들리는 감정 때문에 고민이 깊어졌다. 변미영 역시 마찬가지였다.


안중희는 급기야 연기 도중 변미영을 발견하고는 대사까지 까먹는 실수를 범했다.


촬영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안중희는 "나 지금 뭐하냐. 무슨 생각하는 거냐"며 독백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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