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7일의왕비' 연우진♥박민영, 재회 키스 "귀신에 홀렸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지영 기자] 연우진과 박민영이 돌발 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5년 뒤 재회하는 역과 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경은 융과 저잣거리에서 만나 함께 장을 본다. 장을 본 뒤 주막을 빌려 제삿상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융의 어머니 폐비 윤씨와 죽은 줄 알고 있는 역의 제사를 지낸다. 역은 살아서 한양으로 돌아오고, 오는 길에 융의 사냥을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 것을 보며 분노한다. 그는 "내가 형의 자리를 꼭 빼앗겠다"고 다짐한다.

역은 융과 채경이 제사를 지내는 주막에 묵었다가 두 사람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채경은 옆방에서 나오는 역을 보고 죽은 역과 너무 닮아 그에게 제삿밥이나 먹고 가라고 한다. 그때 융은 채경에게 "부인"이라고 하고, 역은 오해하며 그 자리를 떴다.

역은 죽다 살아날 당시 악몽을 꾸며 경기를 일으켰다. 역은 괴로워하면서도 채경의 이름을 불렀다. 역이 죽을 고비를 넘길 때부터 옆에서 간호를 해왔던 명혜는 채경이라는 이름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경은 저잣거리에 전당포에서 정보를 주면 쌀을 준다는 소문을 듣는다. 역이 융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만든 전당포였던 것.

채경은 전당포를 찾아가 "쌀을 줄테니 귀신 좀 찾아달라"고 역과 만난 정황을 이야기했다. 당황한 역은 목소리를 변조해 채경을 이야기를 듣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채경은 건너편 방으로 넘어가 역과 재회한다.

채경은 역에게 "대군 아니냐"고 추궁하고, 역은 "남편도 있는 여자가 이런식으로 들이대냐"고 채경을 모욕하며 키스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7일의 왕비'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