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품 한국에서 나왔으면…" 로타가 올린 사진

[사진 로타 인스타그램]

롤리타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 사진작가 로타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포토그래퍼 로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엄청난 조합이 수용되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슈프림"이라며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로타 인스타그램]

[사진 로타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일본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패션 브랜드 슈프림의 화보가 담겨 있다.

로타는 이어 "이런 작품이 한국에서 나왔다면 브랜드, 사진작가, 모델 죄다 해명하느라 정신없을 조합"이라며 "슈프림 언젠간 저도"라고 덧붙였다.

미소녀 콘셉트의 화보 '걸스'(Girls)로 이름을 알린 로타는 배우 설리, 도희 등 유명 연예인들과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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