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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공무원 시험 합격…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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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 민진웅의 마침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민진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민진웅은 5년차 공시생이자 집안의 장남 역할까지 실감나게 연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가족들 눈치 속에서 백수탈출을 꿈꾸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 기가 죽은 모습은 짠내를 풍기기도 했다.

이날 민진웅은 긴 공시 생활 끝에 마침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민진웅이 보여준 눈물연기는 보는 이들도 함께 울게 만들 만큼 사실적이고 애틋했고, 그동안의 마음고생까지 고스란히 전달됐다.

뿐만 아니라 앞선 방송에서도 민진웅은 취업준비생의 비애, 청춘의 고단한 삶, 장남의 부담감, 서러움 등을 녹여낸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민진웅이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도 더욱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0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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