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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매직랜드존을 연결하는 곤돌라 '스카이크루즈'가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에버랜드는 오는 29일부터 정문에서 매직랜드존까지 약 300m를 연결하는 곤돌라 ‘스카이크루즈’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편의 시설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이 있는 매직랜드존은 정문에서 가장 먼 곳이다.
곤돌라는 밀폐돼 기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유모차나 휄체어 이용객이 그대로 탑승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번 스카이크루주 오픈으로 에버랜드는 기존 '정문과 동물원', '정문과 유러피언 존'을 연결하는 2개의 리프트를 포함해 모두 3개의 공중통로를 갖게 됐다.
‘스카이크루즈’는 런던올림픽 곤돌라 시공업체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가 맡았다. 또 총 22대에 8명씩 탑승해 시간당 최대 2000명까지 수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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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기자 i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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