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이시영, 김영광이 뿌린 덫에 걸려들었다

[헤럴드POP=김수형기자]장도한(김영광)이 조수지(이시영)를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파수꾼' 9회 분에서는 조수지가 장도한이 걸어놓은 덫에 걸릴지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경찰들이 브리핑 회의를 마치고 있던 회이실에 들어간 장도한은 "여태 경찰이 조수지를 못 찾은 이유 아십니까"라면서 "헛다리를 짚었으니까 그러죠, 조수지의 가까운 지인을 잡았거든요, 생판 모르는 남인데"라며 마치 이를 아는 듯이 끼어들은 것.

이어 장도한은 "앞으로 한시간 안에 조수지 공범 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모두가 의심하자, 그는 "사이버 수사대가 찾을 거죠, 내가 덫을 하나 쳐놨거든"라면서 "이제 곧 걸려들겁니다"라며 조수지 잡기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실제로 그의 덫에 걸려든 조수지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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