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생존력甲 김영광, 최무성에 "이시영 잡겠다" 선언

[헤럴드POP=김수형기자]장도한(김영광)이 조수지(이시영)을 잡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파수꾼' 9회 분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했던 장도한이 이를 미끼로 조수지 처치사건을 맡았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사직서를 들고 윤승로(최무성)에게 찾아온 장도한은 "김의성건 제가 시작한 겁니다"라면서 "1년 전에 갈끔하게 처리해야했습니다 제 잘못으로 더이상 부담드리지 않겠습니다"라며 미끼를 던진 것.

이에 윤승로는 "오부장 제치고 그 자리 차지하고 싶나"라며 이를 눈치챘고, 이에 장도한은 "검사장님께 최고의 쓰임이 되고 싶습니다"며 그의 밑으로 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이에 윤승로는 "넌 잔머리 굴리는거 말고 뭘 할 수 있지"라고 묻자, 장도한은 "조수지 제가 잡겠습니다"고 선포하면서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이번일은 분명 조수지가 꾸민 일입니다, 그 여자 검사장님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일이 수면이로 올라오지 않도록 잘 처리할 사람을 찾으셔야합니다"며 조수지를 잡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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