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여자 제임슨 므라즈' 야엘 메이어, '7일의 왕비' OST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헬로우이엠씨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세계적인 뮤지션 야엘 메이어(Yael Meyer)가 KBS 2TV ‘7일의 왕비’ 두 번째 OST에 참여한다.

5일 KBS 측에 따르면 '여자 제임슨 므라즈'라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트 야엘 메이어가 ‘7일의 왕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야엘 메이어의 음악은 편안한 감성의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속삭이듯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작곡을 시작하여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자신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엔지니어링까지 도맡아 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야엘 메이어의 이번 OST 참여는 사극 드라마에 팝송 OST가 삽입되는 파격행보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시대적 상황을 뛰어넘어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현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BS 2TV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