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엘지빌리지공인중개사 |
동부 이촌동은 남쪽으로는 한강이 있고, 북쪽으로는 용산가족공원이 자리하는 등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인기가 높은 거주지다. 이 중 LG한강자이는 한강공원 바로 앞에 자리해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한 환경으로 인기가 많다. 무엇보다 이촌 한강공원과 용산 가족공원 등 대형 녹지공간이 도보 거리에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1일 엘지빌리지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용산구 LG한강자이아파트 전용면적 171.74㎡ 매물이 매매가 21억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LG한강자이아파트는 2003년 4월 입주한 최고 25층, 10개동, 총 656가구의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171.74㎡는 67가구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중앙선·4호선 이촌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한강대교 북단에서 이촌동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자리해 차량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한정거장 거리인 용산역 주변으로는 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아웃렛,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가깝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전무해 학무모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엘지빌리지공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 경기가 좋아지고 있고, 훌륭한 입지 조건으로 LG한강자이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