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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7일의 왕비' 첫 방송, 시청률 6.9%…동시간대 '꼴등'으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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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7일의 왕비'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스타트를 끊었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전국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추리의 여왕' 마지막 회가 기록한 8.3%보다 1.4%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어린 신채경(박시은 분)과 이역(백승환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왕위를 두고 팽팽히 대립하는 이융(이동건 분)과 이역의 모습이 긴장감을 안기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1부, 2부는 각각 11.7%와 13.6%, SBS '수상한 파트너'의 1부, 2부는 각각 7.5%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중종의 첫 번째 왕비였으나 7일 만에 폐위된 단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등이 출연한다.




kjy@sportssseoul.com


사진ㅣ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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