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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파수꾼' 박솔로몬, 촬영장 빙하기 만들 기세 '흑버전 냉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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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은숙 기자]박솔로몬이 '냉미남' 매력을 뽐냈다.

신인배우 박솔로몬의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 연출 손형석 박승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sidusHQ 트위터에는 “'파수꾼' 촬영장을 빙하기로 만들 기세인 흑버전 박솔로몬의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복수를 위해 다시 나타난 이시영이 거슬리지만 냉정을 유지하려는 악마고딩 다음 주도 지켜봐 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박솔로몬의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0일 방송분의 '파수꾼' 촬영 현장 사진으로 1년간 잠적을 했다가 파수꾼이 되어 나타난 수지(이시영 분)가 신경 쓰이지만, 친구들에게 속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감정을 감추는 시완(박솔로몬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보여준 수지의 뉴스를 굳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서늘한 눈빛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향후 펼쳐질 수지와의 대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편 박솔로몬은 수지(이시영 분)의 딸을 추락사시킨 범인이지만, 자신의 본 모습을 철저히 감추며 모범생이자 착한 아들로 연기하며 살아가는 ‘시완’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연기하며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수해 보이는 외모로 악마의 웃음을 보여주는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으며 시청자들을 매회 놀라게 하기도 했다.

MBC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idusHQ)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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