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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김성은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30일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김성은이 오늘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김성은 정조국 부부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첫 아들을 출산한 지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김성은은 SNS를 통해 놀이공원 데이트 태교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010년 아들 정태하 군을 품에 안았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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