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두루미 머리 '빨간 부분'의 혐오스러운 실체

중앙일보 이형진인턴
원문보기

두루미 머리 '빨간 부분'의 혐오스러운 실체

서울맑음 / -3.9 °
두루미 머리 빨간 부분의 실체는 뭘까. [중앙포토]

두루미 머리 빨간 부분의 실체는 뭘까. [중앙포토]


평화와 장수, 부부애의 상징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의 소재가 됐던 두루미에겐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반복되는 특정 문양에 대해 혐오감을 갖거나 자신이 ‘환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몸통의 흰색과 검은색 털이 조화를 이루며 머리 위 빨간 ‘포인트’를 선보이는 두루미의 머리는 사실 털이 아닌 맨살이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살이 자잘한 돌기 모양으로 솟은 것이며 색깔이 붉은 이유는 혈관 때문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두루미 머리를 가까이 찍은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두루미 머리 사진의 실체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징그럽다” “혐오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형진인턴 기자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